176일차 - 예레미야 18장~20장, 35장 | 운영자 | 2025-0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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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일차 (예레미야 18장-20장,35장) *주제: 주는 토기장이 *Reading Guide
계속해서 여호야김왕때를 배경으로한 예레미야의 사역과 메시지를 읽도록겠습니다. 오늘 말씀도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 그리고 예레미야 선지자의 고난과 눈물, 또한 레갑 족속의 순종을 통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연결됩니다. 예레미야 18장 –토기장이의 비유: 주권자 하나님과 변화의 기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토기장의 집으로 보내어, 진흙을 빚는 장면을 보게 하십니다. 토기장이가 터진 토기를 다시 뭉처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드는 것을 보고 있는 그때 에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임합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6절)
토기장이가 터진 진흙덩이로 새로운 그릇을 빛는 것처럼. 하나님은 망가진 토기를 자신의 기삐하시는 뜻대로 다시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유다를 향한 자신의 뜻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시고 자기 백성을 주권적으로 다시 빛고 새롭게 창조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것은 터진 것을 싸매고 다시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예레미야 19장 – 깨진 옹기의 비유: 돌이킬 수 없는 심판 이번에는 예레미야가 깨진 옹기그릇을 가지고 백성 앞에서 그것을 깨뜨립니다. 이는 회개하지 않은 백성에게 임할 파괴적인 심판을 상징합니다. 특히 하나님은 백성이 힌놈의 골짜기에서 자녀를 불에 바치며 바알을 숭배한 죄를 낱낱이 고발하십니다. 그 결과, 유다는 자기 죄로 인해 부서지고 산산조각 날 것이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예레미야 20장 – 예언자 예레미야의 눈물과 절망 예레미야는 말씀을 전한 대가로 성전 책임자 바스훌에게 매를 맞고 감금당합니다. 그는 고통 중에 하나님께 깊은 탄식과 원망의 기도를 드립니다: “내가 태어난 날이 저주를 받았더라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20:7, 14) 그러나 예레미야는 깊은 고뇌 속에서도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이심을 선포하며 다시 일어섭니다. 하나님의 사명은 때로 고통을 수반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부르심을 따라갈 때 주님은 힘과 위로를 주십니다. 예레미야 35장 – 레갑 족속의 순종: 말씀을 지키는 삶의 모범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레갑 사람들을 데려다가 포도주를 권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레갑 족속은 조상 요나답의 명령을 따라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세속적인 삶을 철저히 거부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유다 백성의 불순종과 대조하여 교훈을 주십니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명령은 지켜 행하면서, 내 말은 듣지 아니하느냐?” (35:14) 그리고 하나님은 레갑 족속에게 “영원히 내 앞에 설 사람이 끊어지지 않으리라”는 축복을 약속하십니다(35:19). 시대를 거슬러도 말씀을 따르는 삶은 하나님 앞에 기억됩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메시지는 재앙과 파괴에 관한 것이었고, 사람들 에게 전혀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예레미야가 말할 때마다 사람들은 그를 때리고, 위협하며, 조롱했습니다. 때로는 그 고통 앞에 침묵을 선택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내면에서 불처럼 타올라 그는 결국 침묵할 수 없었습니다. 예레미야 20장 9절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우리가 전할 좋은 소식. 즉 예수님의 복음은 우리 안에서 같은 열정으로 타오릅니다. 이 복음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가 말하길 꺼리더라도 그 사랑과 희망을 전파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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