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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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일차 - 열왕기하 24장 6절~17절(예레미야 13장, 22장 20절~30절 | 운영자 | 2025-0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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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차 - 왕하 24:6-17 (렘 13장, 22:20-30) (※녹음은 181일차로 나오지만 180일차가 맞습니다) *주제: 포로로 끌려가는 여호야긴왕 *Reading Guide
여호야김왕 시대에 활동한 예레미야의 정보들과 하박국의 깨달음을 읽은 후에, 이제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 시대로 넘어갑니다. 지금까지 여호야김이 예루살렘에서 왕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벨론 느부갓네살이 여호아하스를 폐위하고 여호야김을 왕으로 인정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야김은 친애굽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이 파견부대를 보내서 여호야김을 제거합니다. 직접와서 죽인 것은 아니고 예루살렘 주변국들의 특공대를 보내서 여호야김을 제거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을 왕으로 옹립하는 그런 상황을 배경으로 읽는 것입니다. 왕하24장 6절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렇게 여호야긴도 바벨론에 의해 왕으로 옹립합니다. 그는 석달밖에 다스리지 못합니다. 그역시 바벨론의 말을 듣지 않자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왕을 포로로 잡아가며, 그의 어머니와 신하들도 함께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에스겔 선지자도 이때 포로가 됩니다. 바벨론왕은 여호야긴의 숙부(요시야의 아들) 맛다니야를 왕으로 세우고 이름을 시드기야로 고칩니다. 이때를 배경으로 한 예레미야 13장을 함께 읽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 22장 22-30절에 나오는 여호야긴왕에 대한 예언도 읽습니다. 렘13장은 상징 행동을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 유다 백성의 교만, 그리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슬픈 경고가 담긴 장입니다. 허리띠 비유와 가죽부대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 백성의 영적 상태를 얼마나 안타깝게 여기시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베로 만든 허리띠를 사서 허리에 매고, 유브라데 강에 묻었다가 다시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예레미야가 띠를 꺼내어 보니, 그 띠는 썩어서 아무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허리띠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이 마치 허리띠처럼 자신의 몸에 밀착되어 영광을 나타내는 존재가 되기를 원하셨지만, 그들은 우상 숭배와 교만으로 하나님을 떠났고, 결국 쓸모없게 되었다는 메시지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에, 하나님의 영에 꼭 달라붙어 있어야 합니다. 마치 허리띠가 몸에 달아 붙듯이,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 달아 붙어 있어야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듯이 하나님께 달라붙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길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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