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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일차 - 열왕기하 24장18절~25장 (렘 29장~30장) 운영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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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일차 - 왕하 24:18-25장 (렘 29장-30장)

*주제:남유다의 멸망

*Reading Guide
열왕기하 24장 18절~25장
남유다 마지막 왕 시드기야의 시대입니다. 형 여호야김왕이 3개월 전에 죽었고, 조카 여호야긴 왕이 바벨론에 잡혀가면서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릅니다. 시드기야는 유다의 마지막 왕으로, 바벨론이 세운 꼭두각시 왕이었습니다.
그는 예레미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에 반역하여 망국의 길을 자초합니다. 그 결과, 여호와의 진노가 그와 백성 위에 머물게 되며, 예루살렘의 멸망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됩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2년간 포위하고, 결국 성은 함락됩니다. 시드기야는 야반도주를 시도했으나 붙잡혀, 그의 두 눈이 뽑히고 아들들이 눈앞에서 죽임당한 후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자의 최후를 보여줍니다.  바벨론 군대는 성전과 왕궁, 성벽을 불태우고 파괴합니다. 성전의 모든 기물, 금, 은, 놋까지 바벨론으로 가져갑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떠난 예루살렘, 이는 심판의 종착점입니다.
바벨론은 유다 총독으로 그달리야를 세우지만, 그 역시 살해되고 남은 백성들은 두려워 이집트로 도망칩니다.하나님의 백성은 뿔뿔이 흩어지고, 땅은 완전히 황폐해집니다. 결국 남유다는 멸망하게 되고 70년의 포로기에 접어듭니다

예레미야 29장-포로된 자들에게 보낸 편지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멸망한 이후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그 내용은 놀랍게도 회개를 촉구하는 저주의 메시지가 아니라, 현실을 받아들이고 희망을 품으라는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너희는 그 성읍을 위하여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의 평안이 너희의 평안이 됨이라.” (29:7)
포로 백성은 그곳에서 집을 짓고 자녀를 낳으며, 기도하며 기다리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곧 돌아갈 것이라 속였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70년 후에 돌아오게 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29:11) 놀라운 회복의 약속 입니다.

예레미야 30장 - 약속과 메시아적 희망
예레미야 30장은 “회복의 책”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시 회복시키실 것을 선포하십니다.
과거의 죄 때문에 극심한 고통과 징계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내가 너를 다시 싸매며 고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30:17). 이 회복은 단순한 귀환이 아니라, 다윗의 후손이 왕이 되고 하나님의 언약이 회복되는 종말론적 약속까지 포함됩니다.
“그들의 왕은 그들 가운데서 나올 것이요...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30:21–22)
현실이 절망 같을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은 평안과 소망을 주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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