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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6일차 - 행20장 3b절~21장 | 운영자 | 2025-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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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일차- 행20:3b~21장 *주제: 바울의 역류성 에너지
*Reading Guide 우리는 사도바울의 선교여행의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서신서를 끼워읽고있습니다. 바울은 지금까지 1차 선교여행을 통해 갈라디아교회를 개척하고 갈라디아서를 읽고, 2차 선교여행 통해 마게도냐의 빌립보, 데살로니가, 고린도 교회를 개척한후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를 읽었습니다. 3차선교여행중에 에베소교회를 개척하게 됩니다.
이때 고린도교회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울은 고린도전서와 후서를 쓰게됩니다. 고린도교회 문제가 해결되어 바울은 고린도 3개월동안 머물며 지금까지 선교사역을 결산하고, 새로운 선교계획을 새우면서 로마서를 쓰게됩니다. 고린도에서 겨울을 지내고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고자 합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암살 위협을 듣고, 해로 대신 육로를 택해 마게도냐, 드로아, 에베소를 거쳐 갔습니다. 예루살렘까지 구제헌금을 전달할 팀이 드로아에서 모였습니다. 드로아에서 밤새 말씀을 전하던 중,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문에서 떨어져 죽었으나, 바울이 그를 다시 살렸습니다. 바울은 시간이 촉박하여 에베소에 들르지 못하고, 밀레도에서 에베소의 장로들을 불러 장로들어게 교회가 공격을 받을 것이니 늘 깨어 있으라고 당부한 후 그들과 작별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간청했지만, 바울은 그들의 권유를 뒤로하고 예루살렘으로 떠났습니다. 가이사랴에 도착했을 때, 예언자 아가보는 바울의 손발을 묶으며 예루살렘에서 닥칠 고난을 예언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전한 복음의 열매를 교회 장로들에게 보고했습니다. 장로들의 권고에 따라 성전에서 정결 예식을 행했지만, 유대인들이 그를 알아보고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바울은 죽음의 위기에 처했으나, 로마 군대가 개입해 간신히 구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고, 바울은 군중 앞에서 자신을 변호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도착하면 환난과 핍박을 받게될것을 성령의 계시를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사도행전 20:23절 바울은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그가 예루살렘에서 무슨 험난한 일을 겪게 될지 알 수 없을 만큼, 상황은 매우 위험합니다. 성령에 이끌려 가는 길이라면, 하나님께서 안전을 보장해 주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나 예수님도 '성령에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셨습니다. 성령이 함께하시는 여정이란 고난이 없는 평탄한 길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혹시 평탄한 길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지는 않나요? 바울처럼 고난을 감내하더라도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간구하시나요? 사명에 붙들린 사람은 기도에도 '역류성 에너지'가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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