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2일차 - 열왕기상 21장~22장
- 운영자 2025.5.11 조회 119
-
132일차 왕상 21-22장
*주제 : 아합의 죽음
*Reading Guide
오늘은 열왕기상 마지막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 역시 아합왕이 주인공입니다. 아합왕과 그의 아내 이세벨의 악행으로 나봇의 포도원을탈취한 사건으로 아합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열왕기상 21장 – 나봇의 포도원과 하나님의 심판 예고아합 왕은 나봇의 포도원을 탐하지만, 나봇은 조상의 유산을 팔 수 없다며 거절합니다. 이에 아합은 낙심하고, 이세벨은 나봇을 거짓 증인으로 모함하여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습니다. 이 사건은 인간의 탐욕과 권력 남용이 어떻게 무고한 피를 흘리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입니다.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아합에게 심판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아합의 집안에 대한 철저한 멸망을 예고하시며, 이세벨에게도 비참한 죽음을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아합은 이 경고에 놀라 겸비한 태도를 보이고, 하나님은 그의 겸손을 보시고 심판을 연기하십니다.권력을 가진 자의 탐욕이 얼마나 큰 죄를 낳는지,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심판 앞에서의 회개는 하나님의 긍휼을 부르기도 합니다.열왕기상 22장 – 미가야의 예언과 아합의 최후아합은 아람과 전쟁을 벌이기 위해 유다 왕 여호사밧과 동맹을 맺고 길르앗 라못으로 나가기를 원합니다. 이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묻자, 대부분의 거짓 선지자들이 일제히 “올라가라, 승리하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참 선지자 미가야를 불러야 한다고 제안합니다.미가야는 처음엔 비꼬듯이 거짓 선지자들과 같은 말을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는 이 전쟁이 아합에게 죽음이 될 것이라 경고합니다. 결국 아합은 이 경고를 무시하고 전쟁터에서 변장을 하고 나가지만, 무명의 병사가 쏜 화살에 맞아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참된 하나님의 말씀은 듣기에 불편할 수 있지만, 그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