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일차 - 아모스 6장~9장 | 운영자 | 2025-0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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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일차 (아모스 6-9장) * 주제 : 말씀의 기근 *Reading Guide 오늘 아모스서 말씀도 계속해서 북이스라엘의 불의한 사회상을 고발하면서 심판의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곧 끔찍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정의와 공의의 열매를 아무도 먹을 수 없는 쓸개와 쓴 쑥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풍요는 그들을 교만에 빠뜨렸고, 교만은 은혜를 잊게 만들었으며, 은혜가 없는 종교는 교만한 자들의 사치스런 잔치를 만들어냈습니다. 풍요와 번영의 달콤함에 길들여졌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이제 양식과 물이 없는 기근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의 시대를 보내실 것입니다. 암8:11절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말씀이 사라졌을 때, 그들은 지금까지 기뻐하던 것의 허무함을 뼛속까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야 그들은 '말씀'을 구하려고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비틀거리며 돌아 다닐 것이지만, 그러나 온 세상을 비틀거리며 찾아다녀도 사라진 말씀을 찾지 못하게 될 것이고, 말씀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탈진과 목마름으로 다 갈하여 길에 쓰러지게 될 것입니다. 말씀이 사라진 것은 말씀이 무시되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말씀이 거부당하고 모욕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가르쳐야 할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것은 예배는 풍성하나 선지자의 음성은 기근인 시대, 복을 받는 말씀은 차고 넘치지만 죄를 경고하고 정의를 외치는 말씀은 기근인 시대, 교회는 가득하지만 진리를 찾지 못한 성도들이 허탈과 절망으로 비틀거리며 쓰러지는 21세기 말씀의 기근인 우리 시대의 슬픈 자화상을 거울로 보는듯 합니다. 아모스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수신기의 주파수를 맞추고 우리의 시대를 똑바로 보라고 경고합니다. 그분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예배자의 삶이 정의를 강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여 모든 영역으로 홀러가서 거센 물줄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아모스가 주께서 다림줄을 들고 담 곁에서 계신 것을 본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와 삶이 이 표준에 맞는지 살피시기 위해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다림줄로 재고 계십니다. 1년1독 가족여러분~ 홍수가 나면 정작 마실물이 없듯이 인터넷과 유튜브만 검색하면 넘쳐나는 말씀속에 생수와 같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매일 매일 말씀속에서 여러분 각자에게 주시는 레마의 말씀을 들으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말씀은 생명입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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