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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일차 - 이사야 7장 ~ 9장 운영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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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일차 (​사 7-9장)

*주제 : 임마누엘
*Reading Guide
이사야서는 다른 어떤 선지서들보다 장차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상세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예수님이 오시기 약 700년전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과 동시대에 살던 사람처럼 생생하게 예수님에 대해 전해 줍니다. 에수님도 고향 나사렛의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실때에 이사야서(사61장)을 읽으시고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양성경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구약성경이 바로 이사야서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유명한 임마누엘의 예언이 등장합니다.
 
이사야 7장 – 임마누엘의 약속
이사야 7장은 아하스 왕 시대, 유다 나라가 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동맹하여 유다를 침공하려 하자, 아하스 왕은 두려움에 떱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두려워 말라”는 말씀과 함께 구원의 징표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징표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7:14)는 예언입니다. 이는 당시 위기 속에 주신 즉각적 구원의 약속이자,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메시아 예언입니다. 그러나 아하스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아시리아를 의지하고자 하여, 믿음 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사야 8장 – 세상의 도움과 하나님의 경고
이사야 8장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의 힘, 즉 아시리아 제국을 의지한 유다의 선택이 가져올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이 유다를 덮칠 것이라 경고하십니다(8:7). 백성들은 점쟁이나 무당에게 묻지만, 이사야는 “율법과 증거의 말씀으로 돌아가라”(8:20)고 외칩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자들은 고난과 흑암, 절망에 빠질 것입니다.
 
이사야 9장 – 흑암 속에서 비추는 큰 빛
이사야 9장은 앞 장의 어두움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빛이 밝히 비추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게 된다”(9:1~2)는 선언은 장차 메시아를 통해 이루어질 회복과 구원의 약속입니다.
 
특히 9장 6절은 이사야서에서 가장 유명한 메시아 예언입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할 것이라.”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과 성품을 예언하며, 궁극적인 구원과 평화의 왕국이 도래할 것을 선포합니다. 고난과 흑암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빛을 비추십니다. 메시아 예수는 단지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실 뿐 아니라, 전인적인 회복과 평화를 주시는 왕이심을 믿고 기대하십시오.
 
이사야서는 이처럼 하나님이 무시무시한 심판의 메시와 함께 놀라운 반전과 소망을 전합니다. 바로 하나님이 심판 중에도 결코 하나님의 백성을 떠나지 않고 함게하신다는 것과, 결국 임마누엘 곧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아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이 백성을 구원하시고 공의와 평화의 나라를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이사야서를 읽는 동안 우리를 하나님이 백성으로 회복시키시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 마음과 삶에 감사와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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