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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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일차 - 미가 5장~7장 | 운영자 | 2025-0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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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일차 (미가 5장-7장) *주제: 정의를 행하며 *Reading Guide 오늘도 어제에 이어 미가서 나머지 분량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미가서 5-7장은 미가서 전체의 결론부로, 메시아에 대한 소망,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그리고 죄를 고백하는 겸손한 회복 신앙이 강조됩니다. 심판을 넘어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그리고 회복의 확신이 선포되는 장면으로, 깊은 위로와 도전을 줍니다.
미가 5장 – 작은 베들레헴에서 나올 큰 왕 이 장은 메시아의 탄생 예언으로 유명합니다. 5:2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작고 보잘것없는 곳에서 위대한 다스릴 왕이 나올 것을 예고합니다. 이 메시아는 평강의 왕, 목자와 같은 보호자, 영원한 자로 묘사되며, 이스라엘의 구원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다시 흩어지고 고난을 겪을 것이지만, 결국 메시아로 인해 회복되고 견고해질 것이라는 소망이 선포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의 기대와 다릅니다. 작고 약한 자를 통해 큰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겸손한 순종을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미가서에서 이미 예언되었고, 그분은 지금도 우리의 평화가 되십니다.
미가 6장 –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 이 장은 법정의 형식을 따라 전개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공정하게 고발하시고,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잊고 외식적인 신앙을 가졌는지를 지적하십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제물이나 예배의 형식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의 태도와 마음의 중심을 원하십니다.
특히 6장 8절은 미가서 전체의 핵심 구절 중 하나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애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하나님은 우리가 정직하고 정의롭게 살며, 사랑을 실천하고,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주와 동행하는 삶을 원하십니다.
진정한 예배는 삶에서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일상의 태도입니다. 미가 7장 – 죄를 고백하며 소망을 노래하다 미가는 사회의 도덕적 타락을 깊이 한탄합니다. 가까운 가족, 친구, 이웃 간에도 신뢰가 깨지고, 정의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나는 여호와를 바라보며 나를 구원하실 하나님을 기다리나니 나의 하나님이 내 말을 들으시리로다.” (7:7)
그는 자신의 죄와 백성의 죄를 고백하면서도, 하나님께서 결국 자비를 베푸시고, 다시 긍휼을 베푸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은 심판이 아니라 용서와 신실하심입니다. 미가 5–7장은 죄와 심판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의 약속이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5장의 메시아 예언과 6장의 삶의 요구, 그리고 7장의 회개와 소망의 고백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에 깊은 기준과 위로를 줍니다. 신앙생활의 기준은 나의 지식이나 경험이나 체험이 아니라 오늘도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은 능력 입니다. 말씀은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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