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일차 - 스가랴 9장~14장 | 운영자 | 2025-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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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일차 (슥9장~14장) *주제: 평화의 왕
*Reading Guide 우리는 지금 포로 귀환 이후의 실제 역사를 기록한 에스라서를 배경으로, 동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서를 읽고 있습니다,
스가라서는 크게두 부분으로 나눕니다. 어제 읽었던 전반부 1~8장은 환상편으로 성전 재건을 독려하고 메시아 왕국과 관련된 환상을 기록합니다. 후반부9-14장는 예언편으로,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시작될 메시아 왕국과 영광을 예언합니다. 신약성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됩니다. 스가랴는 메시아 왕국이 도래할때 세상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민족들이 몰려올 것을 예언합니다. 이 메시아 왕국 '우주적인 하나님 나라'의 왕은 누구일까요? 바로 어린 나귀를 타고들어 오는 평화의 왕입니다. 슥9:9절"시온의 딸아 크게 기빼합지어다 예루살렘의 빨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복음서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나귀를 타고 에루살렘에 입성한 것을 이 말씀의 성취로 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타고 입성하심으로써 자신의 메시아적 신분을 확실하게 트러내셨고, 그 모습을 본 백성들은 그를 메시아로 맞이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무리들은 앞서 늘려가며 홍분 속에 외치고, 기쁨이 차서 그뒤를 따랐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마 21:8 무기를 들고 백성들의 피를 흘려 세워지는 세상 나라는 결국 무너질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피로 백성의 생명을 얻는 이 평화의 왕은 영원할 것입니다. 이 왕에게 항복하십시오! 엎드려 절하며 '호산나, 호산나,다윗의 자손이여 외치십시오!'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이 평화의 왕을 어떻게 맞이하고 있나요? 우리의 삶에 그의 공의와 사랑이 깃들고있나요? 오늘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서 예수님의 평화가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스가라는 메시아의 고난으로 인해 모든 백성들이 슬피 울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그날이 오면 예루살렘의 죄악이 씻어질 것입니다. 이사야서에 나타난 예언이 그대로 반복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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