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일차 - 마12:12~37, 막3:20~30, 눅11:14~28, 마12:38~45, 눅11:29~36, 11:37~54, 눅8:1~18, 마13:1~53, 막4:1~34 | 운영자 | 2025-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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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일차- 마12:22-37 (막3:20-30) (눅 11:14-28), 마12:38-45, (눅 11:29-36), 눅11:37-54, 눅 8:1-18 (마13:1-53)(막 4:1-34) *주제: 천국은 마치
*Reading Guide 계속해서 갈릴리 2차 대중사역을 중심으로 읽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여론이 점점 좋아지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바알세불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그들 가운데 임하였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왕이 임하셨다는 것은 그 나라가 임해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몇몇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지만, 요나의 표적밖에 보일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가 큰 물고기 배 속에서 사흘 밤낮을 지낸 것처럼, 인자도 땅속에서 사흘 밤낮을 지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한 바리새인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바리새인들의 외식과 위선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겉만 깨끗이 하고 정의와 사랑을 버렸습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예수님을 괴롭혔는지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은 그것에 대해 묵과하지 않으시고, “화 있을진저"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후로 예수님이 갈릴리 2차 순회 전도를 하시면서 있었던 일들과 그때 하신 말씀들, 비유들이 소개됩니다. 비유들은 모두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주제로 하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읽읍시다. 예수님의 비유의 핵심 주제인 하나님 나라의 본질, 확장, 그리고 최종적인 완성을 깊이 묵상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비유는 천국의 비밀을 담고 있는 이야기 언어로, 듣는 자의 마음 상태에 따라 그 의미가 계시되거나 감추어집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종종 일상적인 농사, 가정생활, 상거래 등을 소재로 삼지만, 그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나라가 무엇이며, 어떻게 역사하는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비유에 담긴 천국 복음의 비밀을 깨달은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 (마 13:52)처럼, 옛 것(구약의 진리)과 새 것(예수님의 완성된 가르침)을 모두 헤아려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기로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진리의 보물을 찾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 나라의 시작과 성장 (현재성): 천국이 현재, 눈에 띄지 않게 시작되어 강력하게 자라고 있음을 보여주는 비유들 (예: 씨 뿌리는 자, 겨자씨, 누룩). * 하나님 나라의 완성 (미래성): 천국이 최종적으로 완성될 때 일어날 심판과 분류 (예: 가라지, 그물, 열 처녀).
*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요구 (윤리성): 천국을 얻기 위해 요구되는 헌신과 결단 (예: 밭에 감추인 보화, 값진 진주, 용서하지 않는 종). *주요 비유별 하나님 나라
*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마 13:3-23; 막 4:3-20; 눅 8:5-15):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밭'은 말씀을 받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선포되는 말씀으로 시작되지만, 그 열매는 듣는 자의 순종하는 태도와 깨달음에 따라 달라짐을 묵상해야 합니다. 나는 말씀을 듣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좋은 땅'인지 점검합니다. * 겨자씨와 누룩 비유 (마 13:31-33): 하나님 나라는 극히 미약하고 보잘것없이 시작되었으나(겨자씨), 그 내적인 생명력과 영향력으로 온 세상에 은밀하고 강력하게 퍼져나갈 것임(누룩)을 보여줍니다. 현재 교회의 미약함이나 어려움에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궁극적인 승리를 기대하며 읽습니다. * 가라지 비유 (마 13:24-43):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세상(밭)에서 악한 자의 자녀들(가라지)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비유를 통해 우리는 완벽하지 않은 세상과 교회의 현실을 인정하고, 성급한 심판자가 되지 않으며 추수 때(세상 끝날)를 인내하며 기다려야 함을 배웁니다.
*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값진 진주 비유 (마 13:44-46): 이 비유는 천국의 절대적이고 무한한 가치를 강조합니다. 천국을 발견하는 것이 우연이든(보화), 적극적인 탐색이든(진주), 그 가치를 안다면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라도(전적인 헌신) 그것을 얻어야 한다는 결단을 요구받습니다. * 그물 비유 (마 13:47-50): 천국 복음이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모으지만, 마지막 때(종말)에는 의인과 악인이 명확하게 분류되어 심판(풀무불)받을 것임을 경고합니다. 이는 복음의 은혜만큼이나 심판의 엄중함을 상기시키며, 현재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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