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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일차 - 이사야 13장~ 17장 운영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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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일차 (사 13-17장)

*주제 : 하나님의 심판

*Reading Guide
지금까지 이사야는 아하스왕 때의 유다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예언해 왔습니다. 이어서 주변 강대국들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 합니다. 이 부분은 하나님께서 유다뿐 아니라 열방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심을 드러냅니다.
 
이사야 13장 –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언
이 장은 강대국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당시 바벨론은 앗수르 다음으로 강성해질 나라였고, 이후 유다를 멸망시킬 제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바벨론도 반드시 심판하신다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자들을 소집하여"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13:3). 이는 *메대(13:17)*를 통한 역사적 심판을 예언한 것이며, 동시에 장차 올 궁극적 하나님의 심판의 예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역사 속 열강조차 하나님의 뜻 안에서 움직이게 하시며, 그 어떤 인간의 권세도 그분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 14장 – 바벨론 왕의 몰락과 하나님의 백성의 회복
이 장은 바벨론의 몰락과 더불어 하나님의 백성이 다시 회복될 미래를 예언합니다.
특히 바벨론 왕의 오만과 교만함이 어떻게 추락하게 되는지를 시적으로 묘사합니다.
사14:12-13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 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라는 표현은 종종 사탄의 교만과 타락을 암시하는 말씀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새벽별, 또는 금성으로도 알려진 계명성은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입니다. 하지만 해가 뜨면, 그 빛나는 빛은 사라집니다. 이처럼 바벨론 왕도 한때는 모든 민족을 흔들며 공포의 대상이 된 권력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이 강력한 왕은 결국 구덩이의 가장 깊은 곳으로 추락했습니다. 그의 추락은 세계사의 진정한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권위를 거부하고 자신이 하나님이 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15~16장 – 모압에 대한 심판
이사야는 모압에 대한 심판을 노래합니다. 모압은 이스라엘의 이웃이자 때때로 적대적인 관계였던 나라입니다. 모압의 여러 성읍들이 무너지고, 백성들은 통곡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모압이 도움을 요청하며 보내는 탄원(16:1~4) 속에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16:5는 예언 가운데 특별히 주목할 구절입니다. “인자함으로 왕위에 앉을 자가 다윗의 장막에서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의를 구하며 정의를 행할 것이라.” 이 말씀은 장차 오실 메시아의 통치를 예표하는 구절로 해석됩니다.
 
이사야 17장 – 다메섹(시리아)과 북이스라엘의 멸망
이 장은 *다메섹(시리아의 수도)과 *에브라임(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두 나라가 서로 동맹을 맺고 유다를 공격했으나, 결국 자신들이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들의 성읍은 황폐하게 되고, 수확은 사라질 것이며, 백성들은 흩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이 있다는 소망의 메시지도 함께 나타납니다(17:7–8).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자는 살아남습니다. 심판은 회개의 기회로 주어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십니다. 열방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공통적인 특징은 그들의 교만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를 하나님처럼 군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입술로는 하나님을 왕으로 주님으로 인정하고 고백하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왕처럼 군림하고 있지 않는지요? 우리는 인생의 진정한 주권자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교만하게 자신이 왕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우리의 교만이 결국 우리를 추락시킬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구분의 뜻에 순종하며 삽시다. 하나님은 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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