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일차 - 이사야 24장~27장 | 운영자 | 2025-0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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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일차 (이사야 24장-27장) *주제: 구원하시는 하나님 *Reading Guide 이 단락은 종말론적 메시지와 회복의 소망이 함께 담긴 매우 상징적이며 예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24장 – 온 땅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이 장은 특정 국가가 아닌 전 세계적 심판을 선포합니다. 이사야는 종말적 심판이 어떻게 전 인류에게 임할지를 예언하며, 인간의 교만과 불의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24:3), “세상이 시들며 쇠잔하며” (24:4) 등은 인간의 죄로 인해 타락한 피조세계 전체의 고통을 묘사합니다. • 심판은 특정 계층만이 아니라, 제사장과 백성, 주인과 종,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임합니다.
• 그러나 그 와중에도 “의로운 자들의 찬양 소리”가 들립니다 (24:14–16). 이는 심판 중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남은 자들의 존재를 암시합니다. 이사야 25장 – 여호와를 찬송하라 이 장은 하나님의 심판 뒤에 올 회복과 구원의 날에 대한 찬양입니다. 고난과 심판 이후에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이사야는 노래합니다.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25:8)라는 말씀은 계시록 21장 4절과 연결되며, 새 하늘과 새 땅의 희망을 상징합니다. • 만민을 위한 풍성한 잔치가 예비되어 있다는 것은, 구원이 이스라엘을 넘어 열방을 향해 열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심판자이시자 동시에 풍성한 구원의 잔치를 베푸시는 아버지입니다. 고난 이후에 올 하나님의 회복을 신뢰하며 살아갑시다. 이사야 26장 – 견고한 성과 평강의 길 26장은 하나님의 백성이 부를 찬송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자들은 견고한 성읍에 거하며, 주님은 “완전한 평강”으로 그들을 보호하신다고 선포합니다 (26:3).
• 이 장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들, 그분의 공의를 바라는 자들의 인내와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 “우리는 주의 행하신 일만을 바라보나이다” (26:8) – 이 고백은 믿음으로 인내하는 삶을 보여줍니다.
• 26:19에서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리라”는 구절은 부활에 대한 희망의 예언으로 해석되며, 고난 중에도 소망을 놓지 않도록 돕습니다. 이사야 27장 – 포도원과 여호와의 긍휼 27장은 하나님의 포도원 이야기로 시작되며, 그분이 자신의 백성을 지키시는 사랑을 나타냅니다.
• 이전 이사야 5장에서는 포도원이 심판받았지만, 여기서는 하나님이 그 포도원을 “밤낮으로 지키겠다”고 선언하십니다. • 하나님은 심판 후 회복의 은혜와 용서를 베푸시며, 그의 백성들이 다시 뿌리 내리고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 “그날에 큰 나팔을 불리니” (27:13)라는 표현은 포로된 자들의 회복과 예배의 회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이시면서도 동시에 회복과 보호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포도원인 우리를 향한 그분의 인자하심과 끈질긴 사랑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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