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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일차 - 이사야 45장~48장 운영자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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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일차 (이사야 45장-48장)

*주제: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Reading Guide
이 구간은 하나님의 절대주권, 고레스의 부르심, 우상 숭배에 대한 고발, 그리고 바벨론의 몰락 예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구속사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이사야 45장 – 고레스를 통한 구원과 하나님의 유일성
이 장은 고레스 왕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고레스를 “내 기름 부은 자”(메시아)라고 부르시며, 이방인 왕임에도 불구하고 유다의 해방을 위해 쓰실 도구로 세우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역사 전체를 주관하시고, 믿는 자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자도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사용하실 수 있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는 말씀을 반복하시며, 하나님의 절대 유일성창조주 되심, 구원자 되심을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역사를 통해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는 계획을 신실히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삶에 이해되지 않는 도구와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이사야 46장 – 쓰러지는 우상, 서계시는 하나님
이 장은 바벨론의 대표 우상 벨과 느보가 짐짝처럼 끌려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우상들은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우리를 태에서부터 안고 품으며, 백발이 되도록 지켜주시는 분입니다(46:3–4).
하나님은 우상의 무능함을 고발하시며, 과거부터 미래까지 하나님의 뜻을 세우고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임을 강조하십니다. 우상은 결국 우리 삶에 짐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며, 끝까지 책임지는 아버지이십니다. 

이사야 47장 – 교만한 바벨론의 심판
이 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 선언입니다. 영화롭고 권세 있던 바벨론이 땅에 앉아 종이 되며, 자기의 아름다움과 마법, 점성술로 의지하던 것들이 모두 무너질 것이라 예언됩니다. 바벨론은 스스로를 “나는 영원히 여주인이 되리라”라고 자부했지만(47:7), 결국 하나님의 심판 아래 무방비 상태로 무너집니다. 세상 권세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이 참된 주권자이십니다.

이사야 48장 – 완고한 이스라엘,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 장에서 이스라엘의 완고함과 불순종을 고발하십니다. 그들은 입술로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만, 마음은 하나님을 멀리한 채 우상과 타협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서 그들을 멸하지 않고 정련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48:9–11). 이는 은혜의 회복 선언입니다.
또한, 바벨론에서의 출애굽과 같은 구원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예언하시며, 백성에게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며, 말씀으로 이끄시고, 평강으로 인도하십니다.

이사야 45–48장은 하나님의 주권과 우상, 구원과 회복, 심판과 인도하심이라는 대조적인 메시지가 긴밀하게 엮인 본문입니다. 바벨론의 심판과 함께, 하나님은 불순종한 이스라엘조차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며, 구원의 길로 이끄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인도함을 받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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