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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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9일차 - 역대하 17장~18장 | 운영자 | 2025-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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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일차 (역대하 17-18장) *주제: 섞이면 망합니다!
*Reading Guide 역대하 17-18장은 유다 왕국의 여호사밧 왕 시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두 장은 여호사밧의 통치 초반부와 그의 정책, 그리고 아합 왕과의 위험한 동맹을 다루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과 불순종이 초래하는 결과를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역대하 17장: 여호사밧의 개혁과 번영 역대하 17장은 솔로몬의 손자이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남유다의 네 번째 왕으로 등극합니다.
여호사밧 왕의 통치 초반부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며, 그의 지도력 아래 유다 왕국이 어떻게 번영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찾는 통치: 여호사밧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며 바알을 구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찾았습니다. 이는 그의 아버지 아사의 통치와는 다른, 적극적인 신앙의 행보였습니다. 그는 유다 여러 성읍에 우상 숭배를 위한 산당을 제거하는 등 종교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율법 교육의 강화: 여호사밧은 유다 방백, 레위 사람, 제사장들을 각 성읍에 보내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이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종교적 부흥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가져오는 근간이 되었습니다. 강력한 국방력과 번영: 여호사밧의 순종적인 통치로 인해 유다 왕국은 주변 나라들의 조공을 받는 등 큰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는 견고한 요새와 군대를 구축하여 국방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영적인 축복뿐 아니라 현실적인 안정과 번영으로도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역대하 18장: 아합과의 동맹과 그 결과 역대하 18장은 앞선 17장의 번영과 대조적으로,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악한 왕 아합과 맺은 동맹으로 인해 겪게 되는 위기를 다룹니다. 위험한 동맹: 여호사밧은 북이스라엘의 왕 아합과 사돈 관계를 맺고, 그와 함께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가기로 동맹을 맺습니다. 그는 전쟁에 참여하기 전 하나님께 뜻을 묻겠다고 말했지만, 아합의 400여 명에 달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현혹될 뻔했습니다. 미가야 선지자의 경고: 여호사밧은 진실한 예언을 듣고자 아합에게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을 것을 요청했고, 결국 미가야 선지자가 불려 옵니다. 미가야는 다른 모든 선지자들과 달리, 아합 왕의 멸망을 예언하며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그러나 아합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그를 옥에 가둡니다. 전쟁과 하나님의 구원: 아합은 변장하고 전쟁터로 나갔지만 결국 죽임을 당했고, 여호사밧은 자신의 옷을 입은 채로 화살의 표적이 되어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평안과 번영을 가져옵니다.
여호사밧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우상을 제거하며 말씀을 가르쳤을 때, 유다는 강성해졌고 평화를 누렸습니다. 우리의 삶의 안정과 부흥은 환경이나 인간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2)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동맹은 위험합니다.
여호사밧은 경건한 왕이었지만, 아합과의 동맹으로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우리도 문제 해결을 위해 세상적인 방법과 잘못된 관계를 선택하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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